조은상이 직접 진행해 탈바꿈한 힐스테이트 엘포레6단지 커뮤니티센터 입니다.
제가 일하는 동안 관리소장님께서 잘모르는 것은 관리실에서 지원해 주시고 방해 없이 일할 수 있게 배려를 많이 해주셨네요.
제가 총괄로 오는 것을 반대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 오기전에 커뮤니티직원들은 모두 퇴사하고 커뮤니티직원은 저 혼자만 남았었네요. 계급은 커뮤니티센터 총괄인데 왠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직렬 주임, 반장분들까지 자기들이 높은 척하며 텃세도 심한 곳 이었습니다.^^;
아파트 커뮤니티경력 꼴랑3개월정도 차에 임명된 총괄업무 였지만 친절히 누군가 알려 준다면 커뮤니티업무가 워낙 단순해서 전에 근무했던 곳에서 배운 것이 도움이 되었네요. 미화분들은 외곽지원을 자주 가셔서 혼자서 커뮤니티센터 청소를 하던 날도 많아 지고 커뮤니티직원은 편성상으로 저 혼자다 보니 청소, 수리, 안내, 사무 등을 혼자서 하기 시간이 촉박해 집까지 사무을 가져와 새벽까지 사무하곤 했습니다.
고된 일만 집중하다 보니 시기질투하는 직원들 모함으로 입주회장님 얼굴과 번호도 안알려 주고 주민보면 인사도 제대로 안한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제가 인기가 없었는지 주민투표로 회사가 바뀌어 퇴사하게 되었지만 퇴사하며 고되게 일하는 것을 구경한 많은 주민분들이 응원해 주셨습니다. 아파트는 일을 열심히 한다고 살아남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퇴사 후 다른 엉망 된 힐스테이트 커뮤니티센터 가보니 일할게 산더미인데 주민 한 명 한 명 어찌 그리 인사할 시간이 남아도는 건지 주민들 한 명 한 명 인사해 주고 일도 거의 안 하는 빈둥이가 우수사원 상장도 받고 계속 남아 있길래 상장도 못 받는 나만 일하는 호구된 기분이라 어이가 없어서 옮긴 곳도 그냥 퇴사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나가고 일도 안 하는 배짱이인사만 잘해 상장받은 직원들 위주로 남아서 그런지 회사도 빼앗 겼더군요. 주민 한명한명 인사잘하며 정치만 잘하는 직원들로는 주민들이 당분간은 기분 좋을지 몰라도 결국엔 시설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답이 안나 옵니다.
커뮤니티센터를 여러 곳 다녀보니 커뮤니티센터총괄이 능력없으면 절대 못바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하직원들은 월급도 적고 계급도 낮아서 심하게 갈구는 총괄(총괄매니저, 센터장, 팀장, 실장 등) 오면 찾기도 힘든 구석에 숨거나 있지도 않은 일하는 척하며 바쁘다고 총괄을 만날 생각도 안하거나 잘해 주는 총괄오면 대충일하고 가기 바빠 월급이 가장 높은 총괄이 손에 먼지 묻혀 가며 일할 능력 없으면 커뮤니티센터는 바뀌기 정말 힘듭니다.
여러가지 사무시안들이 많았지만 진행을 전부해드리지 못하고 퇴사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전보다 좋아진 커뮤니티센터 환경에 주민들께서 많이 밝아 지셔서 행복하게 퇴사합니다.
짐운반 포터서비스까지 해드렸지만 제가 퇴사 하며 더이상 진행 하기 힘들어 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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